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40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한 친구에게 축하한다

by 알려줄께 2017. 12. 8.

안녕하세요 불꽃아빠 입니다. 중학교에서 대학교를 거치면서 많은 친구들과 알고 지내게 되었지만 지금 40대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과연 몇명과 교류를 계속 하고 있을까요?

얼마전 대전에 살고 있는 한 친구(이제 A라고 칭하겠습니다)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분명 1년전까지는 회사를 잘 다니고 있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명퇴를 하고 실업급여를 받고 있더군요. 17년을 다닌 직장이라는데 기존 업무외 너무 힘든일을 많이 시켜서 관뒀다고 하더군요. 안타까우면서도 존경스러웠습니다. 나는 평균 근속이 1년 미만이었는데.

save image

다행이 제수씨가 작은 학원을 하고 있어서 당장에 먹고 살 걱정은 안하더군요. 그런데 A가 지금 시청을 가고 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40대 공인중개사 시험 을 합격을 해서 합격증을 받으러 간다더군요. 순간 그 친구의 모습이 효과음 "둥~~" 하면서 뒷모습이 떠올랐습니다.

save image

7월에 퇴직하고 8월에 접수하고 10월에 1차 2차를 모두 한방에 40대 공인중개사 시험 을 패스 했다고 하니 너무나도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A도 퇴직하고 가족과 양가에 면목이 없어서 한방에 합격하려고 미친듯이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양해를 구하고 육아 조금 덜 하고 도서관에가고 명절에도 공부하고 해서 4개월만에 합격을 했다네요.

save image

저도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사실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일이라 항상 머리속에는 자격증을 하나 따놓을까 라는 생각만 머리속에 맴돌고 있었는데, A를 보니 공인중개사를 따보자는 결심을 세웠습니다. 40대 공인중개사 시험 에 응시자도 많고 합격자도 비율이 높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 나이 때가 가장 뭔가가 불안할 나이때라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일간지 기사에도 강남 빌딩 거래자의 50%가 3,40대 라고 하더라구요. 돈이 원래 있든지, 아님 상속을 받던지 간에 미래의 불안함을 미리 가시게 하기 위한 부동산거래를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을 통해서 지식이라도 먼저쌓는 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