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꽃하루 입니다. 어느날부터 필명을 불꽃하루 라고 변경을 했습니다. 아빠로써의 삶보다는 하루하루를 잘 살자는 의미 입니다. 앞으로 불꽃하루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2월 1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시점으로 내일부터 실질적인 설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사실 오늘 오후 부터 시내 곳곳에 차들의 정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도 아마 오늘 회사에서 조금 일찍 퇴근을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고향으로 내려 갈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 추석에 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었는데, 1년만에 다시 내려가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대략 스케쥴은 잡아 놓은 상태라 시간에 맞춰 시외 버스를 타고 내려 갑니다. 



어제 집사람 선배에게 아이들에게 줄 세뱃돈을 미리 받았습니다. 나중에 전화로 고맙다고 아이들이 통화를 했지만, 나중에라도 제대로 세배를 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세배 할 때에도 어느정도의  예절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세배의 시작과 마무리까지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세배란,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낸 다음 항렬상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을 하면서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집안에서 세배가 끝나면 설 음식으로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주변이나 조금 먼곳에 있는 일가 친척과 이웃 어른을 찾아가서 세배를 합니다. 남자 여자는 각각 위치와 순서와 동작의 구별이 있습니다. 




첫째, 위치 입니다. 절을 받는 어른이 앉은 자리를 북쪽으로 정하고 동서남북을 지정합니다. 동쪽에는 남자식구, 서쪽에는 여자식구가 앉아 있고 절을 할때도 남자는 동쪽에 서서, 여자는 서쪽에 서서 절을 합니다. 


둘째, 순서 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녀) 가 있는 집안의 경우 아버지와 어머니가 먼저 할아버지,할머니 앞에서 부부간 절을 하고 나서 할아버지,할머니 에게 세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형제 또는 자매간에 평절로 인사를 한 다음 할아버지,할머니 옆에 앉아 손자, 손녀 의 세배를 받습니다.


세째, 자세 입니다. 남자는 양손을 포개서 팔꿈치와 손이 배 아래 단전 부근과 수평이 되게 합니다. 왼손이 오른손 위로 올라갑니다. 여자는 반대로 오른손이 위로 올라가고 어깨높이 까지 수평으로 맞춘 다음 절을 합니다. 덕담을 들을때는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남자는 허벅지 가운데에, 여자는 오른 허벅지 위에 손을 포개 얹입니다.




이렇게 세배 예절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매번 헤깔렸던 세배 예절에 대해 정리가 되셨는지요? 어린시절에는 세배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품고 그랬는데, 이제 어른이 되니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 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받은만큼  그이상으로 해드린다고 해도 부모님의 은혜를 다 갚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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