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꽃하루 입니다. 제 주변에는 없지만, 방송이나 다른 분들 주변에는 한명씩 자폐증에 관련된 아이가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들어보면 많이 안타까운 사연들도 많고, 그만큼 해당 아이의 부모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알게 됩니다. 더불어서 함께 잘 살아야하는 사회지만, 늘 보면 사정이 어려운 분들중에서 자폐증에 관련된 아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는 말로만 자폐증이 이렇다 저렇다 들어왔지, 정확하게 알고자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 이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지식은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오늘은 자폐증에 관련하여 어떤 증상이 있는지와 원인, 일반사람들과 조금 다른점이 무엇이 있는지 간략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폐증은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고 교류하기 어렵게 만드는 복잡한 장애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1000명 중 1명꼴로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의사소통, 비언어적 행동,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삼중의 장애"로 특징지어집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라고도 하며, 신경 세포와 그 시냅스가 연결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것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자기부상, 잘못된 운동 계획, 고정관념, 언어 장애로 이어집니다. 자폐증 진단을 받은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기 위해 사회적 기술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정신대협회의 진단매뉴얼에 따르면 자폐증 스펙트럼장애의 종류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정도 입니다.
• 자폐증
• 아스퍼거 증후군
• 망막증후군
• 경련발달장애
자폐증은 그 질병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아이의 행동과 관심뿐 아니라 의사소통 및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환자마다 자폐증 패턴이 있고 각기 다른 증상을 보일 것입니다.
자폐증의 두 번째로 흔한 형태는 아스퍼거 증후군입니다. 이 질환으로 진단받은 아이들은 지능이 높지만 의사소통 문제, 특이한 의식, 반복적인 행동 등 자폐증 환자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망막증후군은 흔하지 않지만 주로 소녀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지만 점차적으로 사회와 의사소통 능력을 잃는다. 전형적인 자폐증이나 만연한 발달장애는 다른 어떤 범주에 맞지 않는 자폐적 행동을 일으킵니다.
자폐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건강 전문가들은 이것이 유전적 요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임신 중 특정 화학물질이나 약물에 노출되면 자폐아 출산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위험 요소로는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모성 대사 조건, 임신 중의 알코올 소비, 백신, 살충제, 흡연, 태아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폐증은 초기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결합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아이들은 영구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환자의 약 40%가 평균 또는 평균 이상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사회 및 의사소통 능력 부족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자폐증은 아이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광범위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 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융통성이 없어 보이거나 경직되어 보일 수 있고, 눈을 마주치지 않으며, 물건을 안대거나, 손을 뒤집거나, 돌리는 것과 같은 반복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빛에 민감하고 비정상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장애는 종종 수면장애, 영양실조, 발작, 우울증, 불안감, 기분전환, 위장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폐 아동 행동분석팀과 같은 전문가들로부터 이 장애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의 아이가 자폐증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당신이 그의 주위에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문구를 사용하고, 차분하게 말하고, 한 가지 이상의 의미를 갖는 단어나 문장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아이가 물체를 포개면서 배열하거나 머리를 굴리는 것과 같은 설명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폐증에 관련하여 어느정도 인지가 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금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주고 살아 가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그들이 틀려서가 아니라 어쩌다 보니 다르게 세상에 나온 것이고 결국 정상인 사람들고 섞여서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이웃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 오늘 저도 하나 더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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