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꽃아빠 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4대 의무 중 하나가 국방의 의무 입니다. 보통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의경 정도로 분류해서 지원을 해서 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군을 지원해서 국,영,수,과 4과목의 시험을 치르기도 했었습니다.
오늘은 여러 군대중에서 특수하면서도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카투사(KATUSA)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카투사 는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의 약자로 현재 분단 상태인 우리나라에 주둔중인 미군과의 원활할 업무 협업 수행을 지원하는 부대입니다. 아무래도 미군과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학실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지원 자격에 대해서는 조금 엄격한 편입니다. 카투사 지원기간 도 여러번 있지 않고 1년에 한번 정도 진행을 하면서 지원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에 대해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을 합니다.
이렇게 카투사 지원기간 에 지원을 하고 선발이 되면 향후 육군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다시 의정부로 넘어가서 3주간의 훈련을 또 받게 되어 자대 배치를 받게 됩니다.
얼마전 11월 2일에 2018년도 카투사 추첨이 있었습니다. 무려 경쟁률이 7.2대1 이었다고 합니다. 일반 육군이나 타군에 비해서 아무래도 근무 환경이나 복지 여건들이 좋다 는 얘기가 많아서 지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도 부산에 있을때는 주말마다 외출을 나왔다고 했었죠.
일년에 카투사 지원기간 은 한번 뿐이라 내년에 선발할 2019년 카투사 모집에 대해서는 아직 공고가 안나온 상태 입니다. 아마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지원하고자하는 본인의 어학실력을 쌓고 관련 시험의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놓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입대 후 좋은 보직을 받기 위해서는 어학외에도 몇 가지 더 준비할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자격증 이 있습니다. 본인이 주로 가고자 하는 병과에 관련된 자격증을 높은 수준으로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운전병과 헌병은 자동차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아주 유리합니다. 대학생일 경우에는 전공과목도 어느정도는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체력' 입니다. 미군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중의 하나가 체력의 준비성 이라고 합니다. 6개월마다 체력관련 검정을 통과해야 된다고 하네요. 카투사는 바로 그런 미군과 함께 하기에 입대전에 미리미리 신체 강화를 위한 준비를 해야 됩니다. 저도 회사 근처에 미군 부대가 있는데 부정기적으로 거의 단체로 사병, 장교 할 것 없이 시냇길도 마구 뛰어 다니더라구요.
지금까지 카투사 지원기간 과 준비할 것들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느 군에 지원을 해서 가시던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남자로써는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 군대 입니다.
보통의 학창시절과는 다른 유형, 무형의 좋은 경험을 밑천 삼아 앞으로 본인의 발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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