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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다시 날아오르길 바란다

by 알려줄께 2017. 12. 6.

프로야구 FA 계약이 거의 막바지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롯데는 이제 이우민최준석만 남았다. 이우민은 수비는 좋은데 타격이 아쉽고, 준석이는 그냥 다 아쉽다.



오늘은 최준석 선수에 대한 나의 생각을 포스팅 해보련다. 롯데 암흑기(2008년 前) 시절 이대호와 함께 그라운드에 함게 있으면 롯데 타선이 얼마나 강하게 보였는지 모른다. 물론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적당한 볼거리는 되었던듯 싶다. 두산으로 트레이드 되고 난 후에 몇몇 경기에서 기적적인 홈런, 안타 등으로 주가가 오를 때도 있었지만 다시 롯데로 돌아와서도 정말 희안한 상황에서 팀을 살리는 역할을 훌륭히 했다고 본다. 

                                                                                                       (출저:YouTube)

원래는 100미터는 11초대에 끊을 정도로 호타 준족이었다고 한다. 삼성으로 간 포수 강민호가 학창시절 야구를 가장 잘하는 선배로 최준석을 뽑았다고 하니까. 이대호와 룸메이트가 되면서 야식을 많이 먹어서 지금의 체형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 그래도 이대호보다 달리는 빨라 보이긴 하다.

                                                                                                                 (출저:YouTube)

여러가지 야구선수로서 숫자로는 큰 덩치에 비해서는 생산적이지는 못한 통계들이 나온다. 몇몇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클러치 히트를 치는 타자이기는 하지만 일단 수비면에서 활용도가 높지 않고, 최다 병살타의 주인공일 정도로 주루면에서도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 게다가 몸무게로 인해 무릎 부상에 자주 시달리는 모습도 보이고.

                                                                                                                  (출저:YouTube)

지금 현재는 다른 구단에서 부를 것 같지가 않다. 만약에 롯데와도 계약이 되지 않고 다른 구단과도 되지 않으면 야구 감각 유지를 위해 해외(대만,일본,호주)구단으로 이적을 우선 해서 절치부심 살과의 전쟁으로 체형 조정 및 벌크업과 더불어서 타격을 강화해서 내년에 다시 자유계약시장에 나오면 낫지 않을까 싶다. 분명한건 최준석이 컨택능력과 볼을 고를 줄 아는 능력은 좋다는 점이다. 그리고 클러치히터로써의 역할도 아직은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리고 덩치로 봐선 너무나도 마운드위의 투수를 압도할만하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지금 사라지기에는 아까운 선수다.



좀 더 기다려 보고 정말 국내 구단의 선택이 없을시에는 정말 정말 본인의 체형의 슬림화와 더불어서 타격을 향상시켜서 다시 서로 데리고 갈 선수도 거듭나길 바래본다. 준슥아~~ 함 해보자 어잉~!!

                                                                                                                   (출저:YouTube)

앞으로는 롯데로 새로 오는 선수들에 대한 나의 얕은 생각들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다음편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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