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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전자담배 금지

by 알려줄께 2019. 9. 19.

안녕하세요 불꽃하루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담배를 피지 않지만, 주변에는 많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흡연 장치들이 나와서 트랜드에 따라 흡연하는 친구들의 손에 각기 다른 장치들이 있습니다. 이는 아마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추세인것 같스니다. 이 와중에, 그나마 인구 쪽수로 중국에 밀리지 않거나 오히려 더 많아 질 수 있는 인도에서 전자담배가 금지가 될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인도는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전자담배 생산과 판매 금지를 발표했습니다.  주울과 같은 전자담배회사의 확장 노력을 틀어 막고 1억 명의 성인 흡연자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으며, 동시에 이 장치들이 광범위하게 단속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서  인도 내각은 행정명령으로 이 장치를 금지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행정명령은 의회가 개회하지 않을 때 사용되며, 11월에 재개될 때 국회의원들은 금지령을 다시 승인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흡연 인구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매년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흡연과 관련된 원인으로 죽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9월 12일 주울은 올해 말 인도로의 확장을 계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립 모리스(주울 지분 35% 보유 알트리아와의 합병 협의)도 전자담배 제품인 아이코스(IQOS)를 갖고 있습니다. 40개국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인도의 금지에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지난 8월 로이터는 인도의 금지 초안을 검토한 바 있는데, 이 문서는 범죄자들이 10만 루피 또는 1년 징역부터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의 행정 명령에 그러한 처벌이 포함될지는 불확실합니다.




인도의 이러한 금지 조치는 중국이 주울의 제품을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 두 곳에서 제외시킨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 최대의 흡연 시장을 공략하려는 담배 회사들에게 문제를 야기합니다. 알트리아와 필립 모리스는 2008년 결별한 뒤 8월부터 합병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단속과 도핑 관련 질병의 발생이 이 거래를 위협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자담배 시장은 2018년 110억 달러 규모였다. 그리고 작년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주울은 이미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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