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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롯데 선수중에서 가장 짠내 나게 하는 이우민(예전 이승화) 선수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지금 처음으로 FA 신청을 했는데 성과가 별로인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 코치를 제안했다고 해서 선수로 남기 위해 FA를 신청했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조금 섣부른 판단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대호와 입단 동기인데 이거 뭐 연봉차이가 몇배인지 언급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나고, 정말 성실한 선수인데 결국 타격이 올라가지 않아서 참 안타까운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 몇년전에 한때 상반기에 완전 잘나가서 이제서야 타격에 눈이 떴구나 했는데 갑자기 손목 부상와서 DL 갔다 오고 도로 타격이 내려 앉은걸 봐온 나로서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수비 잘하고 강견으로 공도 잘 던지고 발도 빠르고 다 좋은데 결국 타격이. 이젠 나이도 있고 계속 밑에서는 애들이 치고 올라오니 구단에서 적절하게 제의 한 것 같은데, 사실 모르겠다. 자기몸은 자기가 아니까.
혹 우리나라 프로팀으로 못가게 된다면 일본 독립구단이나 호주 등 해외 리그로 나가서 해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기왕 이렇게 된거 도전을 해보는 거다. 수비는 최고 수준이니까.
이승화 화이팅!!!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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