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꽃아빠입니다. 저도 나이가 40대 인지라 슬슬 배도 나오고 늘 피곤하고, 왠지 몸의 여기저기가 하나씩 늙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옵니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좋아지겠지만 사회생활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는 조금 어렵기도 합니다.
아랫집에 사는 동서 형님(처형 남편)이 요즘에 기운찬 모습을 보이시길래 요새 뭐 드시냐고 물어 봤는데요, 그냥 처형이 동네 건강식품점에서 사온 모링가 인지 모닝가 인지 하는 나무의 잎을 갈아서 차랑 밥에 섞어서 먹고 나서 뭔가가 좋아지는 느낌이 있다고 하시네요. 모닝가 로 강한 남자가 되어 가는 형님을 따라 저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출처:Youtube)
그래서 여기저기를 통해서 알아본 결과 모닝가 라는 나무가 있는데 아프리카가 출생지이고 인도와 아시아 열대 지방에서도 뿌리깊이 내려사는 강한 기적의 식물 이라고 합니다.
특히 아연 의 함량은 거의 최고 수준이라고 하네요. 사실 예전 카사노바가 바다의 굴 을 가장 즐겨먹었던 이유가 아연이 풍부해서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연이 바로 남자 정력의 강화의 필수 요소입니다. 일단 정액 생성을 위해서는 고농도의 아연이 필요하고, 부족하게 되면 남성호르몬 감소와 더불어서 정자의 수나 활동성이 부족하게 되어 결국 성기능이 약화되는 결과가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에 관련해서는 합병증 중에 시력 상실이 있는데요, 이는 당뇨에 걸리게 되면 몸의 아연이 부족해져서 우리 신체가 저절로 망막 의 아연을 당겨 쓴다고 하네요. 그래서 망막에 변형이 생겨서 눈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탈모를 예방하고 피부관리에 좋고, 고혈압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왠만한 성인병들은 다 예방하거나 치료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닝가 또는 모링가 를 먹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서 우유나 요구르트에 섞어서 드셔도 됩니다. 위에서 한번 얘기했지만 저희 처형네는 밥을 지을때 함께 짓는다고 합니다. 다만 임산부는 자궁위축이 올 수 있어서 안드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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