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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요약 - 책잘읽는방법 김봉진

by 알려줄께 2018. 4. 12.

안녕하세요 불꽃아빠입니다. 요즘 정말 쬐끔식 매일매일 한줄이라도 책을 읽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이죠. 뭔가 조금이라도 머리에 들어야 쓸것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죠. 세바시에서 배달의민족 대표인 김봉진 님의 책잘읽는방법 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대략적으로 요약을 해봤습니다.

김 대표님은 책읽는 이유를 첫번째 있어 보이려고 라고 했습니다. 책을 들고 있던지 읽고 있던지 책과 함게 하는 모습이 괜히 멋있어 보였다는 거죠. 그리고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워낙 지적이라 그분들의 공통점이 독서를 많이 하신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권이라도 읽고 리뷰를 남기기를 어언 10여년을 하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읽으시다 보니 지금 사업을 하시면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통한 아이디어들을 계속 내놓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번 세바시에서는 책 잘읽는 방법과 효과에 대해서 크게 3단계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들은 대로만 한번 요약을 해봤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독서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방법 입니다. 기간은 3개월정도 잡으면 된다고 합니다. 내용보다는 습관을 기르는 것으로 읽는 행위 그 자체를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 책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 다 읽겠다는 다짐, 깨끗하게 읽겠다는 자세, 무조건 순서대로 읽겠다는 생각을 모두 버리기 입니다.(단 소설 제외_소설은 순서대로 읽어야 하니까요)

- 책 많이 사기 : 책을 많이 사되 못읽는 책들에 대해서는 죄책감 가지지 않기. 그리고 보고 싶은 책 또 사기.

- 책 읽은 시간확보보다 그냥 습관들이기 : 특별한 시간을 두지 않고 틈틈이 읽기. 책을 책장보다 책상위/가방/화장실 등 아무공간에나 두기, 한번에 3~5권 동시에 읽기

- 완전 두꺼운책 한번 읽기 : 약 600페이지 이상의 책을 한권 다 읽어보기로 내용파악보다는 이 두꺼운책을 다 읽었다는 뿌듯함 가지기.


두번째 단계는 독서에 대한 개념이 잡혀가는 단계입니다. 책이라는 것이 저자들도 모두 많은 책을 읽고 그것의 영향을 1이라도 받기 때문에 많이 읽다 보면 뭔가 익숙한 내용이 걸려든다고 합니다. 속칭 지식의 거름망 이 촘촘해진다는 거죠.


세번째 단계에서는 독서의 질을 높여가는 단계인데요. 바로 자신의 생각과 편견을 깨는 도구로 독서가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디 어디 선정- 예를 들면 하버드 선정 - 같은 책들을 읽다보면 더욱 그러하게 되는데요, 본서가 조금 어렵다 싶으면 그 책의 해설서나 청소년용으로 조금 쉽게 쓰여지거나, 만화책으로 먼저 보고 본서를 읽게 되면 사고가 좀 더 넓혀지는 즉 생각의 근육이 만들어지게 되고 향후 스스로 어떤 판단을 내릴때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합니다.

즉 독서를 통해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알게되는 깨달음의 즐거움 을 느끼게 된다는 거죠.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하고, 글을 쓰다보면 더 읽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삶 을 위해 지금이라도 책 한권 읽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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