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꽃아빠입니다. 요즘 모 방송사의 '이방인' 이라는 프로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유심히 그들이 사는 세상을 들여다 볼거리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특히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 집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저와는 아무 관계도 없지만 단지 동향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추신수와 아내의 사투리들이 정겨워서인것 같습니다.
(출처 : 유튜브)
어느덧 메이저리그 진출 17년차인 추신수는 미국에서 결혼도 하고 2남1녀의 자녀도 두고 있습니다. 방송상으로는 추무빈(13), 추건우(9), 추소희(7) 이렇게 나와 있는데 아무래도 1살이나 두살은 더 붙어야 한국나이일듯 합니다.
(출처 : 유튜브)
특히 첫재 아들 추무빈 군이 눈에 확 띄었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동안(?)이라서인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쌍둥이 인가 싶을 정도로 아버지와 체형과 생김새가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아직은 많아 봤자 한국나이로 중학교 2학년이니 앞으로 더 성장하게 되면 어떤 운동을 하던지 어마무시한 피지컬을 뽐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유튜브)
지금은 키와 몸무게가 180cm에 90kg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운동 선수가 될 것 같은데 '이방인'에서 보니까 아이들이 모두 가정 교육이 잘 되어 있는것 같더구요. 추무빈 군은 첫째로써 동생들을 잘 봐주면서 부모님께도 정말 예의 바른 아들로써 잘 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7년이나 고생한 만큼 다시 메이저리거로써 10년동안 활약을 하고 있고 가족들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노력하면 결국 스스로에게 복이 돌아온다는걸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추신수 아들 추무빈 군은 아버지 못지 않은 슈퍼 스타가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야구가 되든 미식 축구가 되든.
오늘은 추신수 아들 추무빈 키 와 성장사에 대해 조금 알아봤습니다. 저도 어릴때 야구부가 있는 초등학교에 있었는데요 그때 야구선수를 해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볼걸 그랬나 라는 쓸떼없는 상상을 해봅니다. 참고로 1년 선배가 한국야구 포수 레전드 중의 한명인 진갑용 선수였습니다. KBO 화이팅, 그리고 추신수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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