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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딜카 이용기 - 경주 출장

by 알려줄께 2018. 4. 13.

안녕하세요 불꽃아빠입니다. 업무 특성상 가끔 지방으로 출장을 가기도 합니다. 신라시대 수도였던 경주로 출장을 갔는데요. 제가 갈 목적지가 그냥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곳이라 렌트카 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딜카 라는 카셰어링 렌트를 했습니다. 우선 딜카 앱을 깔고 회원 가입을 해서 각종 정보를 입력하고 이용시간까지 넣어서 우선 예약을 걸어놨구요, 출장 당일 도착하기 2시간 전인가? 해당 경주 담당자가 확인 전화를 넣어 줬습니다.


우선 신경주역 에 도착을 해서 정문으로 나오면 오른쪽 공용 주차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딜카 의 자리를 찾아서 담당 매니저를 찾아서 차를 인수 받습니다. 아래와 같은 장소로 가면 주변에서 대기중인 매니저가 있습니다.



차를 인수 받으면서 앱을 통해서 차의 앞뒤옆을 살펴보고 사진을 미리 찍어두면서 사전 점검을 실시 합니다. 보통 새차처럼 깨끗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상세하게 보고 서로 확인을 해두는게 낫겠네요.



상호 확인 후 차를 인수를 받는데 별도의 차키를 받는게 아니라 상으로도 차의 문들을 조종이 가능합니다. 세상이 정말 좋아지긴 한 것 같습니다. 터치만으로도 시동도 켜지고, 문을 열고 닫고, 경고등까지.



이렇게 인수받은 차를 타고 이제 슬슬 경주 길을 달리기 시작했는데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별도의 주의 사항도 있었는데요.

먼저 차량 내부에서는 금연이었습니다. 저야 뭐 담배를 안피기 때문에 상관 없었지만, 끽연하는 분들은 조금 갑갑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비상시를 대비해서 신용카드와 보험관련된 자료가 있기도 합니다. 조금 든든하네요. 저는 운전만 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목적지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딜카 지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는 앱에 도착 신고를 하고 좌우앞 사진 몇장만 찍어서 올리고 차문을 잠그면 된답니다. 그러면 최종 결제 금액이 산정이 되는 데요. 렌트비용에 기름값이 키로당 얼마~로 해서 최종 결제 금액이 똭! 정해진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딜카 이용기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좀 더 상세하게 내용을 찍어놨어야 했는데 아쉽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다른 분들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처음에는 기름이 만땅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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