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17년을 마무리 하며

by 알려줄께 2017. 12. 29.

안녕하세요 불꽃아빠입니다. 오늘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포스팅으로 마지막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아주 그냥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장 큰 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나라를 이끌게 된 점 이겠지요. 태풍 같은 정국속에서 다시 나라가 안정을 되찾기 위해 다들 함께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수든 진보든 누구든.

save image

제 개인적으로는 잊을 만했던 이직을 또 했다는 점이고, 그리고 드디어 집을 사서 이사를 했다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100% 내돈이 아니고 은행돈을 빌렸지만, 대출이란것도 받아 보니까 아 이렇게 대출을 받고 갚고 나가는 구나 라는 것도 공부를 하게 되었답니다.

save image

사실 어제가 종무식이었는데 매년 지급하던 연말 보너스를 안준다고 해서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이유가 뻔해서였다고나 할까요? 불혹을 넘다보니 위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보이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금 대표가 자기 승진을 위해 직원들 보너스를 자기 승진과 바꾼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마라고 하기에는 너무 뻔한 수라 참 씁슬했습니다. 나는 나고 너희는 너희 라는 마인드를 가진 저런분을 언제까지 모셔야 하나. 이게 운명인가?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 어쩔 수 없죠. 그냥 안주 삼는 수 밖에.

save image

오늘 집에 가면 내년에는 어떤 모습의 남편으로 그리고 아빠로써 발전을 해 나가야 할지 그동안 생각한 것을 모아서 결정을 하고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든, 자격증 공부든 제가 공무원이 아닌 이상 언제 어떤일이 벌어지더라도 든든한 가정의 기둥이 되어야 하는건 사실이니까요.



우리 구독자 및 저의 개인적인팬, 그리고 저의 포스팅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내년에는 아무 사고 없는 2018년 황금개띠가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사고가 많이 나서 가슴이 아픕니다. 내년에는 조심조심 항상 돌아보며 사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미리 미리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